2009년 12월 05일
삶을 사는 방식
몇일전 회사 근처 고시원을(원룸 비스므리 한거) 구하면서
심하게 우울해졌다. 사실 처음이 아니지만.
그 조그마한 공간조차도 마련할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너무 슬펐고,
그 안에 사는 패배주의 가득한 사람들의 표정이 싫었다.
인터넷을 보면, 결혼을 위하여 돈을 모으고 조금 더 아끼고
조금 더 절약하고, 적금을 들고, 청약을 하며, 아파트 시세를 주시하고
조금이라도 늦으면 안될 것 마냥. 남보다 앞서야만 한다는 것처럼.
인생은 이래야 한다는 듯이 설교를 한다.
안정된 직장, 배우자와 가정, 안정된 노후, 아이의 교육만이
인생의 목적처럼 변질된체 그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
사회를 모른다, 인생 덜 살았다, 아직 어리다 라면서 설교를 해댄다.
어렸을 적 분명히 철이 없었다, 삶이 고난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이 없었다.
그렇지만, 철이 없어서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건 아닌데.
다만, 난 얽메이고 싶지 않다. 모두가 바라보는 그 삶의 목적이 내겐
너무나 부질 없어 보인다. 분명히 살고 싶다. 편하게, 윤택하게,
그래, 하지만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. 분명히 죽게 될텐데,
아무리 편안한 노후라도 난 언젠가 죽을텐데,
더 많은 것, 더 즐거운 것을 경험해보고 싶은데
똑같이 그들처럼,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, 온힘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,
조그마한 방 하나를 마련하기 위해 모든것을 희생하고,
결국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아이만을 바라보는 인생은.
자신의 자녀를 보고 사랑스러움을 느끼는 것. 그 아이에 모든 것을 걸고 싶을만큼,
정말이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.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,
나 역시도 내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끼지만,
지금 한국의 방식은 싫다.
나는 누구의 아버지 보단, 내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.
심하게 우울해졌다. 사실 처음이 아니지만.
그 조그마한 공간조차도 마련할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너무 슬펐고,
그 안에 사는 패배주의 가득한 사람들의 표정이 싫었다.
인터넷을 보면, 결혼을 위하여 돈을 모으고 조금 더 아끼고
조금 더 절약하고, 적금을 들고, 청약을 하며, 아파트 시세를 주시하고
조금이라도 늦으면 안될 것 마냥. 남보다 앞서야만 한다는 것처럼.
인생은 이래야 한다는 듯이 설교를 한다.
안정된 직장, 배우자와 가정, 안정된 노후, 아이의 교육만이
인생의 목적처럼 변질된체 그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
사회를 모른다, 인생 덜 살았다, 아직 어리다 라면서 설교를 해댄다.
어렸을 적 분명히 철이 없었다, 삶이 고난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이 없었다.
그렇지만, 철이 없어서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건 아닌데.
다만, 난 얽메이고 싶지 않다. 모두가 바라보는 그 삶의 목적이 내겐
너무나 부질 없어 보인다. 분명히 살고 싶다. 편하게, 윤택하게,
그래, 하지만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. 분명히 죽게 될텐데,
아무리 편안한 노후라도 난 언젠가 죽을텐데,
더 많은 것, 더 즐거운 것을 경험해보고 싶은데
똑같이 그들처럼,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, 온힘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,
조그마한 방 하나를 마련하기 위해 모든것을 희생하고,
결국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아이만을 바라보는 인생은.
자신의 자녀를 보고 사랑스러움을 느끼는 것. 그 아이에 모든 것을 걸고 싶을만큼,
정말이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.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,
나 역시도 내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끼지만,
지금 한국의 방식은 싫다.
나는 누구의 아버지 보단, 내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.
# by | 2009/12/05 00:36 | 낙서장 | 트랙백 | 덧글(0)



